프로그래밍에 들어서기 전 기초를 위해 수학의 정석1을 폈다. 대뜸 다가오는 단어들이 낯설었다. 다항식 : 단항식의 모임 단항식 : 숫자x문자, 문자x문자 여기에서 하나 막힌 건 문자가 분모가 되는 분수는 단항식이 아니지만, 숫자로 된 분수는 단항식이 된다는 거다. 그렇다면, 만일 분모가 숫자인데 분자가 문자라면 그것은 단항식이 아닐까? 아마도 그럴 것 같다. 또한 여러개의 단항식이 모여 다항식을 이룰 때 단항식 하나하나를 항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2x제곱y와 3/4x제곱y의 경우, x제곱y는 동류항이 된다. 여기에서 든 의문은 영어용어는 왜 나와있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왠지 영어 용어가 더 쉬울 것 같다는 잡생각이 들었다. 또한 위의 식에서 2/3은 계수이며 동시에 분수다. 숫자로 된 것을 계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