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물체는 자신의 운동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정지한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하고, 운동하는 물체는 원래의 속력과 방향을 그대로 유지하려 한다. " (두산백과) 사물과 인간이 구분되는 요소는 '이성'이라 할 수 있다. 이성은 잘못된 자신의 행동을 탓하고, 죄의식을 발동시킨다. 사물은 그런 사고과정을 거칠 수 있는 뇌가 없다. 하지만 인간은 그러한 이성 속에서 삶을 살아간다. 위에 발췌한 '관성'의 정의에 대해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인간이 가진 습관과 관성이 같은 관성에 포함된다는 거다. 인간들은 누구나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행동에 길들여진 채 빠져나오지 못 한 채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잘못된 습관을 끊어내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 그게 누군가에겐 우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