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하게 구성된 사회 시스템, 그 하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혹은 그 시스템의 중심에서 이끌어가는 소수인들.
사회의 각 기반들을 이루고 있는 구조들.
<국가의 구성요소>
|
대기업 |
언론사 |
대중 |
정부 |
기능 |
자본주의 중심축 |
매스미디어 |
국가 구성원 |
입법, 집행 |
목적 |
상품 대량생산 |
광고 |
소비자 |
외교, 협상 |
실체 |
글로벌 수익구조 |
신속한 정보전달 |
개성의 평균화 |
파벌싸움 |
밸런스가 무너지면 국가도 휘청댄다. 하나의 국가가 존재하기 위해선 (자본주의 하에) 4가지 요소가 빠질 수 없다.
그렇다면 만약, 사회구조의 전환점을 불러일으킬 수있는 요소를 꼽으라면?
바로 '대중'이다.
대중들 없이 국가는 존재할 수 없다.
인구수의 폭발적 증가와 출산율의 상승, 노령화된 인구의 감소, 경제 인플레이션을 바탕으로한 자본의 파도.
모든 것은 하나로 이어져있다. 대중들이 많은 지식을 습득해 국가의 틈새로 파고들어 사회의 악습을 하나씩 근절해간다는 전제가 없이 이 사회는 변할 수가 없다. 암묵적 동의 하에 숨죽이고 살아가는 것은 현상유지보다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방식이다. 회사를 다니는 생산적 일상을 보내는 회사원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점점 노령화가 되고 화폐단위와 물가는 매해 상승한다. 즉, 현재에 버는 돈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나중에 자신의 노년을 설계하기는 점점 버거워진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젊은 인력들로 대체되고, 시니어 인구들은 결국 도태의 과정을 걷게 되는데 이것이 자본주의의 실상이다. 특정한 전문직이나 부유하게 재산을 모을만큼 성공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로부터 떨어져 나가 소외계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social the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념과 이데올로기적 견해 (0) | 2019.04.24 |
---|---|
인간관계론 (1) (0) | 2019.03.28 |
생활비, 그리고 생계수단 (0) | 2018.12.05 |
사람과 사람 사이 (0) | 2018.12.02 |
if ... (0) | 2018.11.13 |